광주 북구, ‘열린 행정’ 실현 ‘주민과의 대화’ 추진
전국
입력 2025-02-04 13:46:55
수정 2025-02-04 13:46:55
류재혁 기자
0개
오는 27일까지 북구청 회의실에서 27개 동 대상 ‘주민과의 대화’ 운영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매년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기존 20여 명이었던 참여 인원을 최대 40여 명까지 확대하였으며 동별 자생단체 대표자를 포함한 주민과 북구청장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정 방향과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밀접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주민과의 대화’가 이전과 다른 점은 주민들에게 구정 운영의 기조를 알리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북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구정 운영 방향 공유, 주민과의 대화 및 의견 청취 순으로 동별 50여 분간 진행되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타당성과 시급성을 따져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듣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혁 기자 rjh535@hanmail.ne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생이 꿈꾸는 세상"…광주 꿈여울어린이집 '난타 공연'
- 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국내 관광, ‘쉼’에서 ‘의미’로 진화하다
- 대구 북구, 2025년 HCN연계 영상자서전 ‘인생’ 결과 발표회. .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다”
- 의성군, 단촌·신평·안평 3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완료
- 의성군, ‘2025년 하반기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 발표…“전반적 위험 수준 안정화 추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2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3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4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5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6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7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8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9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10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