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BNY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2-04 15:28:50
수정 2025-02-04 15:28:5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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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 증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M뱅크는 수성동 본점에서 BNY(The Bank of New York Mellon)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미국 특화 송금 서비스 도입으로 형성된 상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이용가능 통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양사 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iM뱅크는 고객들의 외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왔다. 지난해 BNY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국 특화 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에 이어 해외 은행 중계 수수료 등의 추가 비용부담 없이 단돈 700원으로 송금할 수 있는 ‘미칠 송금(feat.미국 칠백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iM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송금정보(수취인 계좌번호, ACH(Electronic) Routing Number 및 수취인 주소 등)만으로 누구나 쉽게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50%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700원에 송금할 수 있는 수수료 감면 이벤트인 ‘미칠 송금(feat.미국 칠백원)’ 이벤트는 새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최상수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 간 해외송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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