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불방지 총력 대응"...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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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4 17:35:27
수정 2025-02-04 17:35:2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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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광주시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갖추고, 인력 선발을 통한 산불 취약지역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농림·환경 부서와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무분별한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엄중 처벌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세환 시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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