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건강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전통세시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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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6 15:51:06
수정 2025-02-06 15:51:06
류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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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아 북구 곳곳 전통세시 행사 개최
풍물공연․당산제․지신밟기․민속놀이체험 등 보 즐길 거리 풍성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삼각동, 충효동, 용전동, 문흥동 용봉동 등 5개 지역에서 세시민속놀이와 당산제 재현 행사가 각 마을 주민들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풍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당산제, 대보름 음식 나눔, 소원 글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일정은 8일 오후 3시부터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 ‘원삼각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 11일 오후 7시에는 충효동 485번지 일원에서 ‘충효 당산제’가 개최된다.
또한 정월대보름 당일인 12일 오전 10시 용전마을길 9-1번지 부근에서 ‘용전마을 정월대보름 당산제’가 오후 3시에는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제25회 문산당산문화제’가 열린다.
이어서 1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용봉동 새봄어린이공원에서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끝으로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는 막을 내리며 이번 추진하는 모든 정월대보름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을사년 새해 첫 보름달을 보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올해도 주민이 행복한 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혁 기자 rjh5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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