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서울, ‘4년의 기억, 4배 더 특별하게’ 프로모션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5-02-10 13:21:16 수정 2025-02-10 13:21:16 정의준 기자 0개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이 ‘페어몬트 모먼츠: 4년의 기억, 4배 더 특별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어몬트 서울은 지난 2021년 개관이후 호나우지뉴, 오타니 쇼헤이 등 스포츠스타와 소속 구단이 다녀갔으며, 지난해 서울 특급호텔 암행평가 LQA 오딧 1위(정서교감∙청결도), 트립어드바이저 주관 여행자 선정 전 세계 상위 1% 호텔, 페어몬트 컬리그 익스피리언스 엑설런스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페어몬트 모먼츠: 4년의 기억, 4배 더 특별하게’는 호텔 개관 4주년을 맞아 4년 전 가격 그대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먼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4년 전 할인 특가가 적용되는 ‘Back to 2021’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식 오픈 시간을 11시로 앞당긴 ’11시 해피런치’도 진행한다.

페어몬트 서울 4주년 기념 특별 객실 패키지 ‘페어몬트 시그니처 패키지’도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타입은 페어몬트 룸과 시그니처 스위트로 구분되며, 조식 및 웰컴 기프트와 함께 현재 페어몬트 객실의 어매니티 향으로 사용되고 있는 뉴욕 핸드메이드 니치 향수 브랜드 르라보(Le Labo)의 제품이 패키지 혜택에 담겨 제공된다. 르라보는 2006년 프랑스 출신의 두 창립자 에디 로시와 파브리스 페노가 뉴욕 놀리타에서 시작한 퍼퓸 브랜드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VIP 프리빌리지 멤버십’도 페어몬트 서울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최근 리뉴얼했다. 미식에 특화한 ‘다이닝’ 등급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3개 등급에서 블랙, 골드, 프리미엄, 다이닝순으로 4가지로 확대됐다.

호텔 관계자는 “페어몬트 서울이 4번째 생일을 맞은 기쁨을 고객과 함께 4배로 즐기기 위해 다이닝과 객실 패키지를 4년 전 가격으로 선보였다”며 “페어몬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품을 담은 미식 체험의 기회를 더 많은 고객분들께 선사해드리고자 VIP 프리빌리지 멤버십에 ‘다이닝’ 등급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전했다./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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