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생활문화복합시설 조성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합니다.

10일 시에 따르면 10일 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일직동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시설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가 상업시설 6층에 위치해 주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이를 개선하고 생활문화 복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약 3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청년 활동 공간 ▲문화·체육시설 ▲휴식 공간이 마련됩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