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멘토링 추진
전국
입력 2025-02-12 15:48:03
수정 2025-02-12 15:48:03
류재혁 기자
0개
문인 청장 "자립준비 청년들,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양분 얻는 기회 되기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마음톡톡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마음톡톡 서포터즈’ 사업은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문 멘토 1대1 매칭 이후 정서 교감 및 자문 등 멘토링을 제공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정서적 고립감 및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12일 개최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간담회’는 멘토(전문가) 및 멘티(자립준비청년) 각 10명과 관계자를 포함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표창장 수여 △지원사업 안내 △멘토·멘티 매칭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아동·청년 정서 지원에 전문성 있는 멘토가 대면 또는 유선으로 담당 멘티에게 수시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이에 더해 밀착 상담, 문화 활동, 직업 체험 등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마음톡톡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서 자립준비청년이 멘토에게 좋은 영향을 받고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양분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홀로서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에게 자격증 취득비용과 취·창업 성공축하금 등 최대 200만 원의 자립준비금을 제공하는 ‘꿈을 향한 첫걸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및 자립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류재혁 기자 rjh535@hanmail.ne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2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3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4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5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6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7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8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 9“성탄절 분위기는 이곳에서”…호텔의 개성 있는 변신
- 10“AI 아파트 경쟁”…건설업계, 브랜드 차별화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