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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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7 10:26:26
수정 2025-02-17 10:26:2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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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의회는 용인지역의 철도 인프라 부재 문제를 조명하고 경기도 각 철도망별 타당성 조사 용역의 조사값(B/C)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우선순위에 반영 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고, 더불어 용역 결과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조했습니다.
도 의원은 “경기도가 도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용역해 얻은 결과이기에 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기 등의 예민한 정보로 취급하며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으려 한다”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도는 중앙기관인 국토부도 공개되지 않는 자료라고 반박했으나 도 의원은 ‘관련 사례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며, 정보의 투명성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도와 중앙정부는 추후 경강선 연장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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