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작년 순이익 2조1068억원…전년 대비 11.2%↑
금융·증권
입력 2025-02-20 11:49:18
수정 2025-02-20 11:49:1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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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배당수익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부채 부담이자 감소 등 영향으로 투자 손익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3000억원을 확보했다. 신계약 CSM 중 건강상품의 비중은 전년 대비 21%p 증가한 58%를 기록했다. 보유 CSM은 연초 대비 7000억원 순증한 12조9000억원이다.
전속 설계사 수는 연초 대비 5570명 증가한 3만7313명이다.
삼성생명은 "펀더멘털 개선 및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주당 4500원으로 배당을 결정했으며, 중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점진적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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