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DT 논란'과 '임용 발표 오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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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1 14:33:35
수정 2025-02-21 14:33:3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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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AI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 논란과 중등임용 합격자 발표 오류 사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도 의원은 AIDT 도입과 관련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 부작용,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개인정보 보호 문제, ▲교육 수준 격차 심화 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도 의원은 하이러닝 서비스와 연동될 AIDT 도입 시, 약 2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예상된다고 말하며, 추가 비용 발생 사안을 의회와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음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서 의회는 최근 도교육청에서 발생한 중등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 오류 사태에 대해서도 질타하며, 98명의 합격 여부가 번복된 사안에 대해 책임감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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