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향사랑기금으로 1인가구 지원
경기
입력 2025-02-27 15:19:30
수정 2025-02-27 15:19:3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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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청·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황금도시락’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1억 6천만 원 이하, 현금 70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하며 고독사가 우려되는 200가구를 선정해 광명사랑화폐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해당 지원금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아울러, 올해 사업비는 광명시 고향사랑기금 1천만 원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기부금 1천만 원을 합쳐 총 2천만 원으로 조성됐습니다.
시는 3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을 시작하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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