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오 담양군수 예비후보, 군민 1인당 50만원 지급 ‘파격 공약’
전국
입력 2025-03-01 07:00:03
수정 2025-03-01 07:00:03
박호재 기자
0개
“소비촉진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담양사랑상품권 및 지역화폐로 제공”

공약에 따르면 담양군의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담양사랑상품권 및 지역화폐 형태로 제공한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실정과 경제 악화로 인해 군민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고 강조하며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설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원은 기존 예산의 효율적 조정과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의 지원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당선 즉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책상머리 정책 구상만으로는 군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없다” 며 “우리 아이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상고와 호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8대 담양군의회 의장, 제6, 7, 8대 담양군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2022년 6·1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 나서 이병노 전 군수, 최화삼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3강 후보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바 있다.
/pjnews@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북자치도교육청, 고교생 대상 ‘학점 인정 학교 밖 주말 강좌’ 운영
- 전북자치도교육청,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청렴문화 정착 총력”
- 전북개발공사, ‘스마트 퇴근 알림톡’ 시행…복무 관리 효율화
- 완주군, ESG 경제대상 사회분야 전국 1위
- 완주군, 중소기업 위해 301억 원 융자지원
- 무주군, 행안부 청년마을 조성사업 선정…‘산타지 마을’로 6억 확보
- 전춘성 진안군수, 통합복지카드 직접 점검…“현장 불편 즉시 개선”
- "진안 모델 전국으로"…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계절근로 현장 점검
- 전북자치도, ‘기후변화주간’ 운영…22일 도청 등 14개 청사 소등
-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회서 추경예산 총력전…AI·축사매입 등 300억 요청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자치도교육청, 고교생 대상 ‘학점 인정 학교 밖 주말 강좌’ 운영
- 2전북자치도교육청,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청렴문화 정착 총력”
- 3전북개발공사, ‘스마트 퇴근 알림톡’ 시행…복무 관리 효율화
- 4완주군, ESG 경제대상 사회분야 전국 1위
- 5완주군, 중소기업 위해 301억 원 융자지원
- 6무주군, 행안부 청년마을 조성사업 선정…‘산타지 마을’로 6억 확보
- 7전춘성 진안군수, 통합복지카드 직접 점검…“현장 불편 즉시 개선”
- 8"진안 모델 전국으로"…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계절근로 현장 점검
- 9전북자치도, ‘기후변화주간’ 운영…22일 도청 등 14개 청사 소등
- 10김관영 전북도지사, 국회서 추경예산 총력전…AI·축사매입 등 300억 요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