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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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7 12:52:15
수정 2025-03-07 12:52:1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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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성남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합니다.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에 재개한 겁니다.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노선확충 등을 통해 경기 동남권의 중심 터미널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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