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민가 군 포탄 낙하…재발 방지 대책 시급해
경기
입력 2025-03-07 14:54:21
수정 2025-03-07 14:54:2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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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의회가 민가 군 포탄 낙하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포탄 낙하 사고로 민가 7곳이 파손되고 주민들이 부상을 입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군 KF-16 전투기에서 비정상적으로 투하된 폭탄 8발이 민가 인근에 떨어진 이번 사고와 관련해, 시의회의 서과석, 손세화 의원은 군의 안전관리 부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나서는 한편, 정부와 국방부가 유사 사고 재발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는 군 당국에게 즉각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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