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창업기업 생존율 77.3%
경기
입력 2025-03-10 12:57:31
수정 2025-03-10 12:57:3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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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지난 5년간 창업기업을 지원한 결과, 생존율 77.3%를 기록했습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도 평균(45.4%)보다 약 1.7배 높은 수치입니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창업자금, 오피스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원받은 110개 기업 중 85개가 현재까지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평균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공용·독립오피스를 제공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세무·법률·마케팅 등 필수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경영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 협의체 운영과 창업 콘퍼런스를 개최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했습니다. 시는 올해도 최대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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