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용인IC 타당성 조사 착수
경기
입력 2025-03-10 13:53:34
수정 2025-03-10 13:53:3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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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에 신규 IC(가칭 동용인IC) 설치를 추진합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LIMAC)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IC는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진입로에서 고속도로로 연결되며, 사업비 약 936억 원은 사업 시행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합니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을 평가하는 절차로, 지난 2월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과제심의위원회에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당초 졸음쉼터를 활용한 ‘하이패스 IC’ 방식이 검토됐으나, 교통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정규 IC로 변경됐습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올해 1월 개통됐으며, 용인에는 기존 IC 3개 외에 신규 IC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2023년 12월 진행한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13으로 평가돼 사업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는 3월 중 타당성 조사를 착수해 6개월간 진행하며, 연말 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2026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10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LIMAC)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IC는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진입로에서 고속도로로 연결되며, 사업비 약 936억 원은 사업 시행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합니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을 평가하는 절차로, 지난 2월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과제심의위원회에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당초 졸음쉼터를 활용한 ‘하이패스 IC’ 방식이 검토됐으나, 교통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정규 IC로 변경됐습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올해 1월 개통됐으며, 용인에는 기존 IC 3개 외에 신규 IC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2023년 12월 진행한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13으로 평가돼 사업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는 3월 중 타당성 조사를 착수해 6개월간 진행하며, 연말 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2026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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