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써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 환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배회 및 실종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GPS 기반 실시간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지 선별검사부터 전문의 상담, 감별 검사까지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 진단 후에는 맞춤형 사례 관리 및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