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용산공원 품은 ‘아페르 파크’,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3-12 11:13:30
수정 2025-03-12 11:13:3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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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과 한강을 품은 럭셔리 테라스하우스 ‘아페르 파크’가 입지적 장점 덕에 주목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조성되는 ‘아페르 파크’는 ‘아페르 한강’ 부지에 인접한 단지로 지하 6층 ~ 지상 9층, 전용 176 ~ 265㎡ 에 총 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스페인어로 ‘드물다’는 뜻의 ‘아페르(AFER)’란 이름에 걸맞게 자연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고급 주택으로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카페나, 개인 정원,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옥상 루프탑 정원을 갖췄다.
또한 색상의 조화를 통한 우아하고 세련된 주거공간 구현, 천장의 높낮이를 활용한 품격 있는 공간 연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아리탈 쿠치네’를 비롯해 ‘가게나우’∙‘보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도 제공된다.
특히 사업지가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로 한강과 녹지조망이 가능한 더블 조망권이 장점이며,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 고급주택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사우스’와 같이 세계적으로 대형 공원을 품은 도심 지역은 자연스럽게 고급 주거지가 밀집하는 부촌으로 발전해왔다”며 “서울숲 주변 역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와 ‘갤러리아 포레’ 등 하이엔드 주거 시설이 들어서면서 부촌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 서울 용산공원 일대로 용산에는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이 개발 중이어서 ‘부의 상승’ 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페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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