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사계절 지식밥상’ 운영

경기 입력 2025-03-12 11:31:22 수정 2025-03-12 11:31:22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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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사계절 지식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봄 시작하기 ▲여름 맞이하기 ▲가을 느끼기 ▲겨울 준비하기 등 계절별 테마로 구성됩니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국내산 식재료 활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자투리 재료 활용법 등 지속 가능한 먹거리 소비 실천 방안을 다룹니다. ‘봄 시작하기’ 과정에서는 참나물페스토피자, 세발나물 샐러드 등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며, 이후 여름·가을·겨울 과정에서도 계절별 건강 요리를 실습합니다.

교육에 활용되는 레시피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 영양교사들과 함께 개발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제공합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영유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30회 이상의 제철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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