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표도서관, ‘화성중앙도서관’으로 확정
경기
입력 2025-03-13 12:19:26
수정 2025-03-13 12:19:2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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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 대표도서관의 명칭이 ‘화성중앙도서관’으로 확정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화성중앙도서관(반송동 139번지)은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2025년 7월 준공 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10,637.5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규모의 자료실을 비롯해 ‘지식의 숲’,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출 예정입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0월 명칭 공모를 진행해 898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1차 실무부서 심사, 2차 자문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이후 3차 선호도 조사에서 44%의 지지를 받은 ‘화성중앙도서관’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한편, 이는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도서관으로, 지식과 문화의 허브이자 시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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