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자동차 급발진 사고'...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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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3 17:20:05
수정 2025-03-13 17:20:0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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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심리 상담 지원 체계 구축, 공용차량 기록장치 부착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을 다뤘습니다.
현재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자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으로 언급됩니다.
이에 도 의회는 실태조사 및 통계 구축을 통한 사고 원인 분석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방 대책을 수립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용차량에 기록장치를 시범 부착하여 데이터 확보를 통한 사고 원인 분석 강화가 논의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방 정책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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