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유감
경기
입력 2025-03-13 21:45:36
수정 2025-03-13 21:45:3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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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이 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 의원은 기회발전특구는 이미 3년 전부터 백영현 시장이 온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한 사안이라며, 오폭 사고를 끌어들여 이를 요구하는 것에 의문을 표했습니다.
사고 수습이 모두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사고를 '기회'로 여겨 사업을 추진해보려는 것 같다는 것이 김 의원의 의견입니다.
시의회는 피해 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충분한 보상을 위해 온 행정력을 동원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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