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내 첫 무장애 키오스크 지원
경기
입력 2025-03-14 12:40:49
수정 2025-03-14 12:40:49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시흥 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랜 기간 지역과 신뢰를 쌓아온 소상인을 지원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중 5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입니다. 선정된 점포에는 ▲시설개선 ▲전문가 경영 상담 ▲‘시흥 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이 포함됐습니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무장애 키오스크 미설치 시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일반형·임대형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용적 디지털 전환과 소상인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랜 기간 지역과 신뢰를 쌓아온 소상인을 지원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중 5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입니다. 선정된 점포에는 ▲시설개선 ▲전문가 경영 상담 ▲‘시흥 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이 포함됐습니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무장애 키오스크 미설치 시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일반형·임대형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용적 디지털 전환과 소상인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