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연령표준화 사망률 ‘도 최저’ 기록
경기
입력 2025-03-14 12:45:58
수정 2025-03-14 12:45:5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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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발표한 ‘2024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강격차 팩트노트’에 따르면, 시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6명으로, 경기도 평균(286명)보다 낮습니다. 심장질환(14.18명)과 뇌혈관질환(12.27명)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도내 평균(24.96명, 21.9명)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한, 성인 현재흡연률은 9.0%로 전국 최저,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95억 원의 보건·건강 예산을 편성하고, 경로당·노인복지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며 중증응급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 자료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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