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불법 주차 방해물 정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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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8:59:42
수정 2025-03-17 18:59:4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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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관내 생활도로 내 불법 주차 방해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합니다.
최근 골목길 주택 앞에 설치된 라바콘, 물통, 폐타이어, 시멘트 돌 등의 주차 방해물이 공용도로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17일부터 9m 미만의 생활도로 내 주차구획선에 설치된 불법 주차 방해물에 대한 정비 단속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4월에는 구 누리집, 현수막, 정비 명령 스티커 등을 통해 대대적인 계도를 실시하고, 행위자에게 자진 정비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후 5~6월에는 즉시 강제 수거를 진행할 계획을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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