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가속화"
전국
입력 2025-03-18 11:37:13
수정 2025-03-18 11:37:13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지난해 업소 건물을 매입해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을 운영 중입니다.
추후 시는 성매매업소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의 소유주로부터 건물을 사들여 철거하는 방안까지 병행하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한층 더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현재 완전 폐쇄를 목표로 절반 이상의 업소가 폐쇄되고 성구매자들의 유입도 대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30여 개의 업소가 간헐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어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매입 후 철거’라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낸겁니다.
또한 철거된 부지에는 시민 교육을 위한 공간이나 전시회장 등을 마련해 집결지 내 반성매매 분위기를 확산해 성구매자들의 유입을 차단하는 이중의 효과를 내다보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기부, 도약 점프업 프로그램 출정식 개최
- 2중기중앙회,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수요음악회 개최
- 3포스코청암재단, 산불현장서 이웃 구한 '시민영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 4KTL, 국내 항공분야 특수공정인증 전문가 양성
- 5SSG닷컴, 지방 광역시 새벽배송망 완성…“그로서리 성장 가속”
- 6GS25, 전국 김밥 맛집 IP 상품 선보인다
- 7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유라시아 수출기지 구축”
- 8쿠팡, ‘2025 물류산업대전’ 참가…AI 기반 물류 혁신 선봬
- 9삼양식품,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 출시
- 10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따뜻한 동행’…합동 봉사활동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