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확대
경기
입력 2025-03-18 11:46:40
수정 2025-03-18 11:46:4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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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연중 시행합니다.
18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산업현장의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재해 예방 조치 이행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는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권고하며, 이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또한, 즉각적인 재해 위험이 있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공단에 순찰(패트롤)을 요청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4명이었던 노동안전지킴이 인력을 6명으로 확대해, 소규모 제조업 및 건설업 현장의 위험 요소 점검과 개선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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