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설명회•정책학교 열어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 청년정책 설명회와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안내, 청년 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청년정책학교에서는 ▲정책 제안 아이디어 창출 ▲제안 방식 ▲구체화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평청넷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공개 모집을 통해 30명의 청년이 선발됐습니다. 올해는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참여·권리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합니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6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