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 대형 공연장으로 도약

경기 입력 2025-03-19 11:11:44 수정 2025-03-19 11:11:44 허서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용인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포은아트홀'이 문화예술 공연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19일 시에 따르면, 4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객석을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하고, 무대 음향과 영상 시설을 최신 장비로 교체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포은아트홀은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큰 공연장이 됐습니다.

시설 개보수 이후 1월 뮤지컬 ‘시카고’(25~26일), 2월 ‘광화문 연가’(8~9일), 3월 이문세 콘서트(14~15일), 정명훈 & 선우예권 KBS교향악단 협연(8일) 등이 열렸으며,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 3월 장민호 콘서트(22~23일), 4월 뮤지컬 ‘명성황후’(18~20일), 5월 어린이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24~25일)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시는 올해 국비·시비 45억 원을 투입해 광장을 정비하고, 미디어 파사드 및 LED 전광판을 설치해 야외 공연과 문화행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