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박차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김인호 생명의숲 연구소 소장 등 정원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정장선 시장과 함께 박람회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시는 박람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편, 박람회는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