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3-21 10:46:04
수정 2025-03-21 10:46:04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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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로 자연 질감 구현한 디자인 설루션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 및 디자인 경쟁력 강화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독일 iF 는 Reddot(독일), IDEA(미국)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9개 분야 중 Professional Concept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Natural Way’라는 디자인명으로 출품됐으며,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입자감을 고도화한 디자인 설루션이다.
또한 재활용 PC(Polycarbonate)가 적용된 친환경 PC/ASA 소재에 자연스러운 질감 효과를 위한 재생 입자를 함께 적용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모빌리티 인테리어 용도뿐만 아니라 가전, TV, IT 등 디자인 차별화 및 친환경 소재가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 성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소재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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