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도시재생 발전 연구회' 발족…"도시재생 활성화 머리 맞댄다"
전국
입력 2025-03-26 19:51:15
수정 2025-03-26 19:51:15
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 발전 연구회'가 지난 24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재생 발전 연구회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 한명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강인식, 이숙자 의원이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남원시 도시재생지원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효과를 분석하고,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비전을 논의하는 한편, 연구회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했고,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명숙 도시재생 발전 연구회 대표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넘어서, 주민 참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와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남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민 절반가량 "박형준 시장, 시정운영 잘 못해"…부정 평가 46.6%
- 남원경찰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여전히 방치
- 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립학교장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
- 완주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선정…“노지 마늘 재배에 디지털 접목”
- 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 전격 취소…산불 피해 고려
- 무주군, 25억 규모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친환경 농업에 힘 보탠다”
- 진안군‧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교류…“사회단체까지 함께 뜻 모아”
- 전주시,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 ‘확대’
- 전주시 ‘청춘★별채’ 청년만원주택 52.9대 1 경쟁률…공급 확대 검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절반가량 "박형준 시장, 시정운영 잘 못해"…부정 평가 46.6%
- 2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3'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4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5"소프트뱅크, 美에 AI로봇 산업단지 추진…1470조원 투자"
- 6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7中 부동산 침체에…블랙록, 상하이 빌딩 34% 할인해 매각
- 8美 국방 "한국 등과 억제력 구축…中에 전략적 딜레마 조성"
- 9美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3개월째 급락…기대 인플레 5%로 상승
- 10가수 최자 개발 복분자주 ‘분자', 출시 반년만에 완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