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 5곳 집중 분석한 투자서 출간
경제·산업
입력 2025-03-27 10:11:44
수정 2025-03-27 10:11:44
진민현 기자
0개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 출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헤리티지북스는 신약 개발의 장기성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10배 이상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 기업을 분석한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매니저 이해진과 제약·바이오 전문 변리사 이시문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바이오 산업의 투자 전략과 유망 기업 분석을 담은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책은 바이오 기술 트렌드, 글로벌 기술 수출 실적, 임상 데이터, 재무 상태, 기업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바이오 기업 5곳을 소개한다. 특히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 2상 또는 3상 단계에 진입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분석한다.
저자 이해진은 삼성생명, 미래에셋, 한화자산운용 등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30년간 실전 경험을 쌓았고 현재 유튜브 채널 ‘이해진의 바이오 투자학교’를 통해 바이오 투자 정보를 전하고 있다. 공동 저자 이시문은 카이스트 생명과학을 전공한 뒤 변리사로 활동하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기술 및 법률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해진 저자는 "바이오 투자는 단기 흐름에 휘둘리기보다 기술력과 임상 진행 상황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며 "이 책이 바이오 산업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고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간은 어스얼라이언스의 도서 브랜드 ‘헤리티지북스’를 통해 출간됐으며 자사 플랫폼 ‘어스캠퍼스’를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