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경제·산업
입력 2025-03-27 10:09:16
수정 2025-03-27 10:09:1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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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지속적인 후원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원들의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로 이루어진 연주자들은 모두 S-OIL이 채용한 연주단원들로,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정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28일 공연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을 17년째 후원하고, 2024년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직접 채용했다. 이들은 마포구 공덕동 S-OIL사옥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관에서도 매주 연주회를 개최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S-OIL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 인증제’에 2020년부터 참여해 매년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고 있다. S-OIL이 그간 후원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이 장애인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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