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 공감 축제’ 선보여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선보입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1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이음’ 시상식 및 전시(4월 15~17일), ▲과천 노래자랑(4월 16일), ▲‘과천 장애 공감 축제’(4월 19일)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19일 열리는 ‘장애 공감 축제’는 중앙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장애 인식개선 체험 공간(스마트 재활, 수어 명함 만들기, AI 사진 촬영 등) ▲나눔장터 ▲장애·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고정욱 작가 북토크 등이 마련됩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