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열어
경기
입력 2025-04-15 15:36:16
수정 2025-04-15 15:36:1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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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변화하는 인구구조 대응 등 4개 분야에 걸친 287개 과제가 심의·의결됐습니다. 아울러, 인구정책 실무협의체 운영 등 분야별 정책 발굴 및 개선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서울경제TV 취재에 따르면, 시는 인구정책의 발굴과 진단뿐 아니라, 시민·학생·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회는 출산과 주거복지 등 정책 분야 강화를 위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를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한편,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박승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6명과 민간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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