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10년, 미래 방향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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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8:30:31
수정 2025-04-21 18:30:3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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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발전 연구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현장 방문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 발전 연구회'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남원시 일원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강인식, 이숙자, 오창숙 의원과 더불어 남원시 도시재생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원도심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과 인정사업인 미도탕 문화저장소, 한옥스테이 거점시설 등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며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사랑나눔어울림센터에서 관련 부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로부터 그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과 사후관리 방안,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 주민 의견수렴 등의 후속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과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숙 도시재생 발전 연구회 대표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지 10년이 돼가는 시점에서, 이제는 사업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래 방향을 숙고해야 할 때"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실태와 과제를 토대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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