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국석유관리원, 유가보조금...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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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7:42:42
수정 2025-04-21 17:42:4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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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시군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5주간 시행되는 본 점검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 매뉴얼’을 통해 추진될 계획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 담당자는 “유가보조금 제도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실질적 생계지원을 위한 수단”이라며, 현재 무분별한 카드 사용 등 악용 사례 방지를 위해 본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보조금 환수와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 통보 등 후속조치가 이뤄질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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