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광주장애인펜싱선수 지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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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6:16:30
수정 2025-04-21 16:16:3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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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2·6·7지역,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펜싱선수 200만 원 지정 기부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2·6·7지역(국제라이온스 2·6·7지역)이 광주장애인체육회에 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21일 광주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2지역·6지역·7지역 소통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해당 단체가 휠체어펜싱 경기용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정 후원 선수는 광주시장애인펜싱협회 소속 박현재 선수(29세, 한국전력공사)로 지난해 10월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2개와 에페·플러레 개인전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광주를 펜싱 종합 1위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 선수는 현재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핵심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금 총 200만원은 ▲ 제7지역 5지대(광주인재라이온스클럽, 광주하이원라이온스클럽) 100만원 ▲ 광주상록라이온스클럽 50만원 ▲ 제2·6·7지역 합동 봉사금 50만원이 모여 마련되었다.
박봉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7지역 위원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라이온스가 되겠다”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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