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스마트 퇴근 알림톡’ 시행…복무 관리 효율화
전국
입력 2025-04-21 20:53:26
수정 2025-04-21 20:53:26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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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미등록 유연근무자에 자동 알림
예산 없이 자체 개발로 행정 부담↓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직원 복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 퇴근 알림톡’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유연근무자의 퇴근 등록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자동화 복무 관리 프로그램으로, 퇴근 예정 시각 이후 5분이 지나도 퇴근 등록이 되지 않은 유연근무자에게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복무 예외 사유가 있는 직원은 자동 발송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연근무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외부 감사 대응에도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내부 인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점도 눈에 띈다. 공사는 스마트 알림톡 시스템을 통해 복무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행정 부담을 줄여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유연근무 확대에 따른 복무 관리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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