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GB작가탐방' 두 번째 손님 '정명숙 작가' 초대

전국 입력 2025-04-22 14:37:52 수정 2025-04-22 14:37:52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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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오후 4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진행

정명숙 작가의 '그림 모내기' 개인전 '모든 것은 빛난다 (2024)'展 설치모습. [사진=광주비엔날레 재단]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오는 5월 1일 오후 4시에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GB 작가탐방' 두 번째 초대손님으로 정명숙 작가와의 대담을 나눈다.

'GB 작가탐방'은 2018년부터 시작한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예술 세계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명숙 작가는 조선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정 작가는 설치, 드로잉, 종이 오리기 등을 활용한 혼합매체 작업을 통해 일상의 감각, 시간의 축적, 그리고 삶의 기억을 시각적으로 기록해 왔다.

정 작가는 동그라미, 규브, 자연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통해 삶의 단면들을 섬세하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서사와 감정을 시각화한다.

이번 정 작가와의 만남은 2018년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의 전시 기획을 한 김성우 큐레이터가 대담자로 나서 작품 세계에 대한 풍요로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정 작가의 인터뷰 영상은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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