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밸리 개발, 중도위 문턱 넘어
경기
입력 2025-04-24 16:05:13
수정 2025-04-24 16:05:1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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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심의를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중도위는 백운밸리 개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로써 총 2226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이 확정됐고, A1블록은 국민임대주택용지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용도가 변경됐다. 용적률도 기존 대비 상향 조정돼 220%로 확정됐다.
이번 변경은 지난해 10월 중도위의 재심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공공기여금 적정성 검증 및 밀도 시뮬레이션 등을 보완해 안건을 재상정했다. A1블록의 임대유형 조정으로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을 위한 중소형 평형 주택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시는 공공기여금 확보를 통해 기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변경안으로 지연됐던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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