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2025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4-24 15:23:31 수정 2025-04-24 16:40:06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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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다문화정책학과·복지행정학과·융복합표준정책학과 등

[사진=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2025 후반기 석사과정(주·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 자정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신입생은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등 3개의 야간 석사학위과정과 주간 석사학위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로 나뉘어 선발한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재학생 전원에게는 매 학기 장학금이 지급되며, 학과별로 제공되는 특전도 다양하다.

복지행정학과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우며,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복지행정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부여되며,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 자격도 부여돼, 졸업 후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다문화정책학과는 외국인 이주민 250만 명 시대를 맞아,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생은 석사학위와 함께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실제 현장에서 겪을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다문화정책의 결정, 실행, 평가 등 정책 전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사회과학과 이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적 융복합 교육을 시행해 경쟁력 있는 표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2025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주·야간)신입생 모집 입학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자는, 2025년 8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야간 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5학기제로 운영된다. 단,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주간 과정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수업시간이 배정되며 4학기제로 운영된다.

입학원서를 포함한 각종 제출 서류는 5월 16일, 17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5월 31일 진행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1일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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