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식품이음사업’ 통해 지역 먹거리 안전망 강화 기여
경제·산업
입력 2025-12-11 14:03:27
수정 2025-12-11 14:03:27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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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바로마켓서 신선식품 구매해 지역 내 취약계층 전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바로마켓과 푸드뱅크를 연계하는 ‘식품이음사업’을 이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이음사업’이란 렛츠런파크 서울 내 과천 바로마켓에서 미판매 신선식품을 할인가격에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업이다. 마사회가 푸드뱅크사업단 및 임팩트마켓(바로마켓 운영사)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27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선식품을 제공해왔다.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의 안양·광명에 이어 서초·시흥 푸드마켓에서도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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