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태국 ICLAS 참가…‘텐써마’ 등 의료기기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4-25 15:51:52
수정 2025-04-25 15:51:5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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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텐텍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태국 방콕 버클리 호텔에서 개최되는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고주파 의료기기 ‘텐써마’를 비롯해 텐텍의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서 설립한 ICLAS는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의료 기술,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이번에 4회를 맞이한다. 해당 학회는 피부과 의사를 포함한 2000여명 이상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신 의료기기 전시, 라이브 아카데미, 협력사별 유저 미팅 등이 이뤄진다.
텐텍은 '텐써마'와 2라인(2 Line) 하이푸(HIFUㆍ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기 '텐쎄라(10THERA)', 및 올해 런칭 예정인 텐트리플(3Line HIFU)과 텐룩스(10 LUX ㆍHigh Intensity & Multiple Light Therapy Device) 등을 기존 제품군과 함께 올 하반기 출시 예정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조선화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원장이 ‘10Therma Advancing Skin Rejuvenation and Contouring Techniques’를 주제로 강연이 예정 돼있으며, 또한, 김완재 라클라쎄의원 원장이 ‘Achieving a Youthful Smile: 10Therma-Based Perioral Firming Techniqu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의료인 4명이 단극 고주파 (Monopolar RF)피부 치료 방법에 관련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옥 텐텍 대표는 “이번 국제 학회에서 텐써마가 동남아 의료진들 대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출시될 제품인 텐트리플 및 텍룩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며 “최근 텐텍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텐써마 인허가를 마친 상황이다. K-뷰티에 관심 많은 동남아 소비자를 타겟으로 마케팅 및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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