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복귀 후 첫 일정...도정점검회의

전국 입력 2025-04-29 16:35:33 수정 2025-04-29 16:35:33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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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29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김 지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를 포함한 지원금 지급과 6월 추경안 처리를 강조하며, 도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한 협치의 중요성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미국 관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경제실 중심으로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본부와 안전관리실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경기도가 UN 기후지도자 선정에 기여한 점을 언급하고, 기후보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전투기 오폭사고,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대북전단 대응 등 재난안전 상황과 함께 경기기후보험,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공공기관 책임계약 추진 등 주요 도정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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