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규 공직자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국
입력 2025-04-29 16:59:15
수정 2025-04-29 16:59:15
고병채 기자
0개
조직 적응부터 AI 활용까지… "미쳐야 이룬다, 불광불급의 자세로!"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광양시가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옥룡면 추산 남부학술림에서 지난해 임용된 32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필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실습과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첫날에는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 '스스로 찾는 공직 가치', '팀 페인팅' 등을 통해 인성과 팀워크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hatGPT 같은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행정 문서 작성 실습이 눈길을 끌었다. 실무와 직결되는 실습이었던 만큼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둘째 날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슬기로운 직장생활 TIP'과 '한마음 팀빌딩' 프로그램에서는 공직사회에서 필요한 예절과 소통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유익했고, 동기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말처럼 광양시 발전을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항시, “포항이 APEC AI 허브 최적지”…‘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위한 본격 행보 나서
- 포항시 청림동푸른숲작은도서관,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개최
-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로 예산·기술 검증 강화
- 포항시,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개최…정원 속의 도시 비전 공유
- 포항시, 일본 크루즈 업계 초청 팸투어…영일만항 기항 확대 모색
- 포항시,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 옛 경주역 부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후보 선정
- 영천시 도유리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전국 우수지구 선정
- 김천시, 돈 버는 농사 “이제 달력 보고 합니다”
- 한국수력원자력, 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ʻ대상ʼ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포항이 APEC AI 허브 최적지”…‘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위한 본격 행보 나서
- 2포항시 청림동푸른숲작은도서관,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개최
- 3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로 예산·기술 검증 강화
- 4포항시,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개최…정원 속의 도시 비전 공유
- 5포항시, 일본 크루즈 업계 초청 팸투어…영일만항 기항 확대 모색
- 6포항시,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7경주시, 옛 경주역 부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후보 선정
- 8영천시 도유리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전국 우수지구 선정
- 9김천시, 돈 버는 농사 “이제 달력 보고 합니다”
- 10한국수력원자력, 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ʻ대상ʼ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