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 ‘모바일이즐’ 유심 교체 고객 안내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5-02 13:08:33
수정 2025-05-02 13:08:33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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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이용자 새 유심으로 바꾸고 재등록해야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이동의즐거움은 SKT의 유심 무상교체 시행에 따라 모바일이즐(구 캐시비) 교통카드 이용 고객이 유심 교체 후에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동의즐거움은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인 '모바일이즐'을 통해 유심 교체 전에 필수로 해야 할 교통카드 잔액 보관과 부가 서비스 설정 재등록 방법을 지난 25일부터 홈페이지, 공식 SNS, 앱 푸시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유심 변경 과정에서도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이즐을 이용하는 고객은 유심 교체 전, 모바일이즐 앱에서 ‘USIM 잔액이전’ 서비스를 통해 기존 교통카드 잔액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새 유심으로 교체한 후 ‘잔액 이전 받기’ 기능을 이용해 미리 보관한 잔액을 복원해 별도의 환불 절차나 재충전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유심을 교체하면 모바일이즐 카드번호가 새로 발급되며, 이에 따라 기존에 등록해 둔 소득공제 신청, 어린이·청소년 교통 할인, 충전 결제수단 등의 정보가 초기화된다. K-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새로 발급된 모바일이즐 카드번호를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 재등록해야 하며, 필요한 서비스 설정을 재등록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이즐 사용 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모바일이즐 앱 또는 △이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유심 교체 과정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전 조치사항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안정적이고 즐거운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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