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수협 회원조합, '파트너뱅크' 앱 통합 추진

금융·증권 입력 2025-05-08 09:29:10 수정 2025-05-08 09:29:10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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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수협은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Sh수협은행은 2개로 운영되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파트너뱅크' 앱 하나로 통합해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Sh수협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은 예금, 대출, 카드, 펀드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파트너뱅크'와 뱅킹거래 서비스만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이뱅크'로 나뉘어 운영돼 왔다.

이번 모바일뱅킹 통합 리뉴얼에 따라 기존 헤이뱅크 앱은 다음 달 17일 자정부터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며 이후 모든 금융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으로 통합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고객 대상 인터넷뱅킹 시스템 재구축과 전자지갑 서비스 시스템 등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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