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부산 지역 실시간 지하철 정보 서비스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5-08 13:19:24
수정 2025-05-08 13:19:24
이수빈 기자
0개
부산 1~4호선 실시간 정보 제공
이에 따라 사용자는 열차가 시간표와 다르게 운행되는 경우에도 네이버 지도를 통해 부산도시철도의 실시간 열차 위치와 다음 열차 도착 시간 등 운행 현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열차 증편, 지연, 운행 시간 연장 등과 같은 이례적인 상황도 실시간으로 안내되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이동 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실시간 지하철 정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제공되어, 부산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의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는 2022년부터 수도권 지하철의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실시간 열차 위치 정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 선보인 대중교통 길안내 기능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버스·지하철 승하차 정보를 제공하며, 탑승할 버스 노선이나 환승할 지하철 방향 등 이동 중 필요한 정보를 알림과 음성으로 안내한다.
이은실 네이버 지도 리더는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는 지도 서비스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줄이는 핵심 기능”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지도는 더 많은 지역과 다양한 교통수단의 편의 기능을 확대해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 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해진다
- 엔비디아, 스타트업 인수 아닌 기술 계약으로 반독점 규제 회피
- 쿠팡, 자체 조사결과 발표후 뉴욕증시서 6%↑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2연말 개인 매수세 美지수 ETF에 집중…산타 랠리 기대감
- 3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4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5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6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7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8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 9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해진다
- 10엔비디아, 스타트업 인수 아닌 기술 계약으로 반독점 규제 회피






























댓글
(0)